김민영 0기
로컬 식문화를 일상으로 연결하는 임팩트 큐레이터 / 소녀방앗간 대표

펠로우 소개
김민영 펠로우는 지역의 건강한 식재료를 도시의 일상 먹거리로 연결하는 식문화 브랜드 소녀방앗간의 대표입니다.
2014년 스물넷의 나이에 시작한 작은 밥집은, 10년 간의 축적과 실험을 통해 현재 연 매출 30억 원의 규모의 지속가능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소녀방앗간은 단순한 음식 판매를 넘어, 도시의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식생활을, 
지역의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유통기반을 제공하는 연결자로 기능하며 로컬 기반 식문화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김민영 펠로우는 자신을 '운영자'라 소개하곤 했지만, 투병과 회복의 시간을 지나며 스스로를 '큐레이터'로 재정의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식문화와 영양, 건강에 대한 깊은 관심과 감수성을 바탕으로, 단순한 비즈니스가 아닌 '삶의 회복'을 돕는 
콘텐츠와 제품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 속에서도 버텨낸 시간은 그에게 '문제의 크기보다 중요한 건 그 문제를

마주한 나의 크기'라는 확신을 안겨주었고, 이제는 한국의 로컬 식문화를 세계에 전하는 임팩트 큐레이터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주요활동
식재료 직거래 및 '재료를 파는 식당' 설계
청송, 영양, 태백, 산청 등 전국 15개 지역 생산자와 계약재배를 맺고 
로컬 식재료를 도시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는 유통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소녀방앗간을 단순한 식당이 아닌, 재료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 식문화 플랫폼으로 설계하였습니다.

사회적 위기 속 도시락 프로젝트 및 공공 협업
코로나19 시기,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도시락 23,000개를 제공하며 틱톡코리아, 월드비전 등과 연대했습니다.
이는 위기 상황 속에서 민관 파트너십 기반의 유통 실험이자, 진심을 담은 연대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브랜드 확장 및 정서적 브랜드 큐레이션
성수동 1호점 오픈 이후, 케이터링·팝업·명절 선물세트 등 다양한 채널로 브랜딩을 넓혀왔습니다. 세바시 강연, 칼럼, 전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밥을 파는 것이 아닌, 마음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는 직접 "저는 밥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 마을을 주고 받는 사람입니다." 라고 말하며, 정서적 교감과 회복에 중심을 둔 브랜드 철학을 강조해왔습니다.

운영 혁신 및 임팩트 프랜차이즈 설계
물류 자동화와 HACCP 인증 시스템을 기반으로, 케이터링 거점 매장 및 시니어 중심의 창업 프랜차이즈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시니어와 청년의 협업 기반 운영 모델은 지역-도시 간 회복의 연결고리를 실험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 저는 도착지보다 여정을 사랑하는 사람이고 싶어요.
  찬란한 매일을 진심을 나누며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제 여정입니다. "
김민영 펠로우에게 ‘이스린 펠로우십’은?


“대단한 성공보다 중요한 건 매일을 살아내는 힘이라는 걸, 이스린을 통해 더 깊이 실감했어요.”

"이스린은 참 신기합니다. 느슨하지만 끈끈하고 든든한. 이스린과 함께 하면 잠깐 꿈을 꾼듯, 머리가 한결 가벼워지곤 합니다. 내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이 여정을 함께 걸어가는 이 곳에서 두근두근한 긍정의 에너지들을 모아 잠깐 머리를 식히고, 에너지를 회복합니다. 어쩌면 매일이 전투일 수도 있는 지금의 삶 속에서 - 저의 회복탄력성을 지켜주는 여백의 공간이 아닐까 합니다.”




김민영  0기

로컬 식문화를 일상으로 연결하는 임팩트 큐레이터
소녀방앗간 대표
펠로우 소개

김민영 펠로우는 지역의 건강한 식재료를
도시의 일상 먹거리로 연결하는 식문화 브랜드
소녀방앗간의 대표입니다.

2014년 스물넷의 나이에 시작한 성수동의 작은 밥집은,
10년 간의 축적과 실험을 통해 현재 연 매출 30억 원, 누적매출 20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소녀방앗간은 단순한 음식 판매를 넘어, 도시의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식생활을, 지역의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제공하는 연결자로 기능하며 로컬 기반 식문화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김민영 펠로우는 자신을 "운영자"라 소개하곤 했지만, 
투병과 회복의 시간을 지나며 스스로를 소비자에게 맞는 식재료를 연결하는 "큐레이터"로 재정의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식문화와 영양, 건강에 대한 깊은 관심과 감수성을 바탕으로, 단순한 비즈니스가 아닌 ‘삶의 회복’을 돕는 식품 콘텐츠와 제품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 속에서도 버텨낸 시간은 그에게 ‘문제의 크기보다 중요한 건 그 문제를 마주한 나의 크기’라는 확신을 안겨주었고, 이제는 한국의 로컬 식문화를 세계에 전하는 임팩트 큐레이터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주요활동

식재료 직거래 및 ‘재료를 파는 식당’ 설계
청송, 예천, 김해, 태백  등 전국 15개 지역 생산자와 계약재배를 맺고 로컬 식재료를 도시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는 유통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소녀방앗간을 단순한 식당이 아닌, 재료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 식문화 플랫폼으로 설계하였습니다.

로컬푸드 기반 케이터링, 명절선물 등 브랜드 확장
성수동 1호점 오픈 이후, 코로나 위기 속 피봇팅을 하여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케이터링·팝업·명절 선물세트 등 다양한 채널로 브랜딩을 넓혀왔습니다. F&B 외식업 모델에 국한되지 않고, 로컬푸드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진출하며, B2C 고객을 넘어 B2B, B2G 고객을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케이터링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맛과 플레이팅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큐레이션으로 여러 매장에서 소비하기에는 물량이 적은 못난이농산물, 소규모 재배농가 들의 식재료도 함께 소비할 수 있는 유통채널이 되었습니다. 기업의 명절선물은 로컬푸드를 넘어서 전통주, 장인의 다기 등으로 식품을 넘어선 식문화 큐레이션으로 분야를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정서적 회복의 브랜드 정체성, 사회적 위기 속 도시락 프로젝트
세바시 강연, 칼럼, 전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밥을 파는 것이 아닌, 진심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는 직접 “저는 밥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 밥을 잘 먹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주고받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하며, 정서적 교감과 회복에 중심을 둔 브랜드 철학을 강조해왔습니다. 코로나19 시기 위기상황 속에서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도시락 23,000개를 재료비용으로 제공하며 월드비전, 틱톡코리아, 배달의 민족 등과 연대했습니다.

운영 혁신 및 임팩트 프랜차이즈 설계
2025년 부터는 운영의 전문화를 위해서 물류 자동화와 HACCP 인증 시스템을 기반으로, 케이터링 거점 매장 및 시니어 중심의 창업 프랜차이즈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시니어와 청년의 협업 기반 운영 모델은 지역-도시 간 회복의 연결고리를 실험하는 장이 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시니어 창업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로 새로운 ‘임팩트 프랜차이즈’ 모델을 기획 설계해가고 있습니다. 



저는 도착지보다 여정을 사랑하는 사람이고 싶어요. 
찬란한 매일을 진심을 나누며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제 여정입니다. 



김민영 펠로우에게 ‘이스린 펠로우십’은?
“대단한 성공보다 중요한 건 매일을 살아가는 힘이라는 걸, 이스린을 통해 더 깊이 실감했어요.”

“이스린은 참 신기합니다. 느슨하지만 끈끈하고 든든한. 이스린과 함께 하면 잠깐 꿈을 꾼듯, 머리가 한결 가벼워지곤 합니다. 내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이 여정을 함께 걸어가는 이 곳에서 두근두근한 긍정의 에너지들을 모아 잠깐 머리를 식히고, 에너지를 회복합니다. 어쩌면 매일이 전투일 수도 있는 지금의 삶 속에서 - 저의 회복탄력성을 지켜주는 여백의 공간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