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직거래 및 ‘재료를 파는 식당’ 설계
청송, 예천, 김해, 태백 등 전국 15개 지역 생산자와 계약재배를 맺고 로컬 식재료를 도시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는 유통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소녀방앗간을 단순한 식당이 아닌, 재료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 식문화 플랫폼으로 설계하였습니다.
로컬푸드 기반 케이터링, 명절선물 등 브랜드 확장
성수동 1호점 오픈 이후, 코로나 위기 속 피봇팅을 하여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케이터링·팝업·명절 선물세트 등 다양한 채널로 브랜딩을 넓혀왔습니다. F&B 외식업 모델에 국한되지 않고, 로컬푸드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진출하며, B2C 고객을 넘어 B2B, B2G 고객을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케이터링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맛과 플레이팅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큐레이션으로 여러 매장에서 소비하기에는 물량이 적은 못난이농산물, 소규모 재배농가 들의 식재료도 함께 소비할 수 있는 유통채널이 되었습니다. 기업의 명절선물은 로컬푸드를 넘어서 전통주, 장인의 다기 등으로 식품을 넘어선 식문화 큐레이션으으로 분야를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정서적 회복의 브랜드 정체성,
사회적 위기 속 도시락 프로젝트
세바시 강연, 칼럼, 전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밥을 파는 것이 아닌, 진심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는 직접 “저는 밥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 밥을 잘 먹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주고받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하며, 정서적 교감과 회복에 중심을 둔 브랜드 철학을 강조해왔습니다. 코로나19 시기 위기상황 속에서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도시락 23,000개를 재료비용으로 제공하며 월드비전, 틱톡코리아, 배달의 민족 등과 연대했습니다.
운영 혁신 및 임팩트 프랜차이즈 설계
2025년 부터는 운영의 전문화를 위해서 물류 자동화와 HACCP 인증 시스템을 기반으로, 케이터링 거점 매장 및 시니어 중심의 창업 프랜차이즈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시니어와 청년의 협업 기반 운영 모델은 지역-도시 간 회복의 연결고리를 실험하는 장이 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시니어 창업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로 새로운 ‘임팩트 프랜차이즈’ 모델을 기획 설계해가고 있습니다.